'대구고 선배' SSG 이로운, 신인 김민준에 따뜻한 조언 "시행착오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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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선배' SSG 이로운, 신인 김민준에 따뜻한 조언 "시행착오 없었으면"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 이로운은 후배 김민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했다.

이로운과 출신 고교는 물론 지명 순번까지 같아 '평행이론'을 이뤘다.

이로운도 3년 전인 2023시즌에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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