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가 순천 문화콘텐츠 기회 발전 특구로의 이전과 함께 '순천MBC'로 변신을 본격화했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 사장, 강문식 여수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기회 발전 특구 입주를 앞둔 애니메이션 선도 기업 로커스의 홍성호 대표도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수MBC의 순천 이전으로 방송사가 순천에 모이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여수MBC와 애니·웹툰 등 콘텐츠 기업이라는 구슬들을 잘 엮어 순천을 남해안권 문화콘텐츠 허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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