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실세'로 지목된 이기훈 전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이 전 부회장, 이 회장, 이 전 대표, 조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회장과 이 전 대표의 영장은 발부, 조 전 회장 영장은 기각했다.
특검팀은 우선 이 전 부회장을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긴 뒤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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