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티케 '탈의 퇴장'에 EPL 리버풀 감독 "불필요하고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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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티케 '탈의 퇴장'에 EPL 리버풀 감독 "불필요하고 멍청"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고도 유니폼을 벗어 퇴장당한 리버풀의 위고 에키티케를 두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멍청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수적 열세 속에 사우샘프턴(2부)에 2-1 승리를 거둔 슬롯 리버풀 감독은 결승골 직후 퇴장당한 에키티케에 대해 "불필요하고 어리석었다"고 말했다.

이미 후반 8분 판정 항의에 따른 경고를 받은 에키티케는 탈의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에서 쫓겨났고, 리버풀은 후반 막판 수적 열세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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