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17.2%는 국적과 한국어 능력 등으로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남지방통계청의 '동남권 외국인의 현황 및 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1만5천명으로, 2015년보다 4만5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동남권 외국인의 17.2%는 지난 1년 사이에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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