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잘해서 갑자기 가격을 수십억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예비 FA(자유계약) 선수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역시나 내야수 박찬호(KIA 타이거즈)다.
박찬호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1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이 감독은 "요즘 야구는 기록을 위해 전 경기를 다 뛰는 문화가 강하지 않다.체력적인 안배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더 잘 나올 확률도 높다.그런데 박찬호는 그런 면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올해 30살이 된 만큼 앞으로도 은퇴할 때까지 시즌마다 1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해 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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