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강효석 국장은 "남도영화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가며 매 시즌 다른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국내 유일의 로컬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다.유구한 역사와 문화 자원,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문화, 예술의 전통을 가진 전라남도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남도영화제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화제를 관객이 찾아가는 게 아니라 영화제가 지역을 찾아가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서 시작됐다"며 "남도영화제가 그 매개체가 돼 도민들에게 영화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자부심을 높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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