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발칸반도의 친중 친러 국가인 세르비아가 20일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가진 군사 퍼레이드에서 중국산 방공 미사일 시스템 두가지를 선보였다.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S-300과 미국의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비교되는 FK-3 미사일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유지 관리하는 최초의 유럽 국가다.
2020년 미국은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려면 군사 장비를 서방 표준에 맞춰야 한다며 HQ-22 대공 시스템의 수출 버전을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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