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쿠팡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CLS와 패스트로지스는 노사합의를 어기고 차별적 수수료 삭감으로 노동자들의 주 5일제 도입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춘천지역 쿠팡 배송기사들의 주 평균 노동시간은 65시간, 최대 72.8시간에 달한다.
노조는 "이는 지난 5월 22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통해 합의한 2025년 수수료 체계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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