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버스 "내년부터 대중교통 '환승제도 탈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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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내년부터 대중교통 '환승제도 탈퇴'" 선언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환승제도에서 공식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향후 노선별 마을버스 등록 대수·운행시간·이용수요 등 실질적 여건 고려해 운행횟수와 배차 시간을 현실화할 방침이다.

보조금 지원 방식도 '등록대수'가 아닌 '운행대수'를 기준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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