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그때 옆에 있었다는 게 다행스럽다는 마음을 많이 느껴요.” 김고은(사진=넷플릭스) 배우 김고은이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은이로도 은중이로도, 은중이가 그런 마음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마음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20대 때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치즈 인 더 트랩’을 마칠 때까지 할머니와 6년을 단둘이 살았었다”며 “정말 많은 교감을 한 친구 같은 관계였다.고모들한테도 얘기 안 하는 걸 저한테만 해주시고, 저랑만 가끔 막걸리를 드셨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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