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국민들을 대상으로 외교부·법무부·기업이 22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부터 법무부, 관련 기업과 함께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다가 귀국한 국민 316명을 대상으로 체포 및 연행, 구금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구금 환경 및 처우 측면에서 겪은 어려움과 피해를 정확히 파악·분석하고, 필요시 미국 측에도 결과를 공유하며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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