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침팬지’를 작업한 이종필 감독이 뮤지션 원슈타인을 김대명의 극 중 젊은 시절 캐릭터로 캐스팅한 비화와 그의 연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극장의 시간들’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만든 이종필 감독의 단편 ‘침팬지’, 최근 신작 ‘세계의 주인’으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섹션에 국내 최초로 초청된 윤가은 감독이 작업한 단편 ‘자연스럽게’ 두 편을 엮은 앤솔로지 영화다.
이종필 감독은 원슈타인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김대명 배우 캐릭터의 20대 시절이다.처음부터 왠지 뮤지션이 연기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며 “뮤지션들이 연기 작품에 출연할 때 나오는 아우라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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