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 증가로 20일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팔당댐 방류량 감소 상황과 한강 수위 상승 영향에 따른 선박 운항 가능 여부, 선착장 정상 운영, 방류로 인한 부유물에 따른 선박 영향 정도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운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상특보, 팔당댐 방류량 증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선박 운항을 통제하고 운항 통제 및 풍수해 상황을 한강버스 운영사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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