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사기 대출 혐의로 아들이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의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한방병원 네트워크 '광덕안정' 대표인 주 씨는 전날 259억 원 사기 대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주 의원은 "광덕안정은 본점과 45개 한의원 가맹점으로 자생한방병원에 이은 국내 2위 한의원 프랜차이즈였으나 윤석열 정권 들어 검찰 수사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아 프랜차이즈는 해체되고 아들은 신용불량자가 돼 3년 가까이 수사와 재판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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