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의혹의 중심에 선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번 주 참석 예정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당초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파이널피스'로 와타나베 켄,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과 개막식 레드카펫 및 간담회 등에 참석해 관객과 취재진을 만날 계획이었다.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4년 간 동거 및 열애 중인 것은 물론, 오랜 연인을 두고 3년 전 일본 톱 여배우 나가노 메이와 은밀한 만남을 시작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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