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고 오요안나의 1주기에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유족의 반발을 샀다.
15일 MBC는 “고 오요안나 님의 1주기를 맞았다.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MBC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고인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하면서도 고인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는 않아 근로기준법에 있는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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