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 연구팀이 수소연료전지의 촉매 성능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과정을 원자 수준에서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양용수·조은애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와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 국제 공동 연구팀은 연료전지 촉매 내부의 원자 하나하나가 수천번의 작동 사이클(충·방전 횟수) 동안 어떻게 움직이며, 어떤 방식으로 성능이 떨어지는지를 3차원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용수 교수는 "이론 모델이나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연료전지 촉매의 3차원 열화 과정을 원자 단위에서 정량적으로 측정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AI 기반 정밀 원자구조 분석 기술은 배터리 전극, 메모리 소자 등 다양한 나노소재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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