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릉 지역에 마침내 비가 내린 것과 관련해 "오늘 내린 이 단비가 강릉 땅에 희망과 활력을 선사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된 가뭄의 여파가 이번 비로 해소되진 않겠지만 무기한 제한 급수 조치로 빨래나 샤워조차 마음 놓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고 계신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릉은 9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