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인도네시아 선수로 23년 만에 WTA 투어 단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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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도네시아 선수로 23년 만에 WTA 투어 단식 4강 진출

재니스 젠(130위)이 인도네시아 선수로는 23년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올해 7월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로 치면 챌린저 대회에 해당하는 WTA 125 등급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00위 안으로 처음 진입했다.

존스가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23년 4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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