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가계대출 규제 이후로도 서울 지역 고가 아파트의 추가 가격 상승 기대와 잠재 구입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고 한국은행이 11일 분석했다.
규제 발표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가격 상승 폭이 축소되고 거래가 둔화하는 등 과열 양상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제한의 영향을 받는 규제 지역의 12억원 초과 주택(담보인정비율 50%)의 거래 비중은 6월 33.9%에서 7월 23.2%로 10.7%포인트(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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