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발목 잡는 건설경기 부진, 언제 바닥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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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발목 잡는 건설경기 부진, 언제 바닥 찍을까

우선 경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설 투자는 2013~2017년 완화적 금융 여건과 규제 완화 등 정부 부동산 육성 정책에 힘입어 주택 전반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됐다.

수도권은 토지 부족으로 공급 확장이 제약되고, 비수도권은 경기 침체와 수요 부진이 미분양 주택을 늘리면서 건설투자를 가로막는다.

양준빈 한은 조사국 경기동향팀 과장은 “향후 건설 투자는 불확실성 완화와 대형 토목공사 진척 등으로 부진이 점차 완화되겠으나, 구조적 하방 요인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회복 속도는 더딜 것”이라며 “단기 부양책은 구조적 문제를 심화시켜 오히려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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