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출범 17년 만에 폐지되는 대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되면서 '말도 탈도 많던'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자동 면직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방통위 폐지 대신 신설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기존 방통위에 과기정통부 2차관 네트워크정책실 산하 방송진흥정책관실 기능이 더해진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조직법 등에) 별도 규정을 두지 않는다면 (방통위 폐지로) 새로운 위원회가 신설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근무하던 위원들은 자동면직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