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中전승절 열병식 참석자 처벌 유보…"스스로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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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中전승절 열병식 참석자 처벌 유보…"스스로 책임져야"

대만 당국이 중국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자를 처벌하겠다는 내부 방침에 유보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이는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훙슈주 전 국민당 주석에 대해 량원제 대만 대륙위원회 부주임 겸 대변인이 "각 정당이 스스로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법으로 처벌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데 따른 평가다.

SCMP에 따르면 량 부장은 이와 관련해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훙 전 주석은 은퇴한 대만 공무원"이라면서 "그는 중국이 주최하는 공식행사 참석에 대해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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