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못 갈까 조마조마"…강릉 지역 초등생, 대통령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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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못 갈까 조마조마"…강릉 지역 초등생, 대통령에 편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어려움을 호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역 정치인의 미온적 초기 대응에 실망했다며 정부의 해결책을 기대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은 이달 4일 총 5장의 편지를 작성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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