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에 바닥 드러난 저수지…20년 전 수몰 차량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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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에 바닥 드러난 저수지…20년 전 수몰 차량도 발견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강원 강릉시의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20여년 전 수해로 매몰된 차량이 발견됐다.

지난 3일 강릉 오봉저수지에서 발견된 수몰 차량.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께 오봉저수지 경사면에서 티코 승용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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