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두고 애틀랜타 선수 출신 해설자 닉 그린은 "저 스윙으로는 설령 투수의 공이 2인치(약 5㎝) 더 안쪽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김하성의 스윙이 마음에 든다.
애틀랜타 주전 2루수인 알비스는 김하성 영입 직후 "언제나 열심히 뛰는 선수고, 우리와 경기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다.김하성은 진짜 대단한 선수"라고 반기기도 했다.
김하성은 "합류 후 좋은 홈런을 쳐서 팀이 이겼다.이제 홈으로 돌아가는데, 애틀랜타 팬들도 엄청나게 열정적인 거로 알아서 기대된다.좋은 활약 이어가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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