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사업자 규모, 제휴업체 수 등과 관련해 거짓·광고 행위를 벌인 결혼준비대행업체 10곳을 제재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부당 광고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했고 업체 10곳의 거짓·광고를 적발·시정했다.
광고 유형별로 보면 '3년 연속 국내 1위', '업계 최다 제휴사 보유' 등 객관적인 근거 없이 가장 규모가 큰 사업자인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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