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도의 길로 가"…국힘, 이재명 정부 '포퓰리즘성 예산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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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도의 길로 가"…국힘, 이재명 정부 '포퓰리즘성 예산안' 비판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을 국가 부채를 키우는 포퓰리즘성 재정 폭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총지출 720조원대 규모로 편성됐다.

국민의힘은 정부 예산안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내년도 국가채무는 1415조원에 이르고, 2029년에는 그 규모가 1789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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