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필살기'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유재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58.07점으로 133.58점을 받았다.
김유재는 중학교 시절이던 2022년 국제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뛰어 국내 피겨계 샛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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