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자당 추천 인권위원 선출이 부결된 데 항의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을 천명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하기로 했다.
그는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원식에 한복 착용을 제안한 것을 거론하면서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을 이미 전했다"며 "복장과 그날의 상황에 맞춰서 어떤 행동을 할지는 주말에 (의원들에게) 별도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다만 국회 일정 보이콧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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