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29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일반 시민이 6만 2000원을 내고 한 달 최대 20만 원어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이 교통과 주거, 복지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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