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당근 신품종 '탐라홍'을 내년부터 종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당근색이 진하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우수해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 맺은 종자 생산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신품종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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