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한숨·욕설에 무너진 일상…둘째 결국 혈액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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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한숨·욕설에 무너진 일상…둘째 결국 혈액암까지

아내가 욕설이 일상인 남편에게 결국 폭발했다.

아내는 "애들 키우느라 힘들어 죽겠을 때 너는 뭐했냐"고 했다.

남편이 "나는 집에서 논 거냐"고 하자 아내는 "당신은 돈만 벌어오면 끝이다"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안 궁금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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