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시텔 화재로 전신 화상 입은 30대, 치료 이틀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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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시텔 화재로 전신 화상 입은 30대, 치료 이틀째 숨져

부산 사상구의 한 고시텔 화재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30대 남성이 화재 발생 이틀 만에 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사상구의 한 고시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고시텔 거주자 5명이 긴급 대피하고 1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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