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김)도현이가 4~5경기 동안 좋지 않았던 상황을 보면 패턴이 똑같다.120이닝 가까이 던지면서 1년 동안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계속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도현이의 공이 타자들의 눈에 익었을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변화를 줘야 한다.제임스 네일도 스위퍼가 맞아나가니까 어떻게든 맞지 않기 위해 연구하고 변화를 줬고, 체인지업을 만들었다"며 "도현이 같은 경우 똑같이 들어가다 보니까 계속 도현이의 공을 쳐봤던 타자들은 공이 똑같이 오면 치기 쉬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도현의 전반기 최종 성적은 12경기 67⅓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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