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친중' 성향의 제1야당인 국민당 소속 한궈워 입법원장(국회의장)과 루슈옌 타이중 시장 등은 전날 중부 타이중과 난터우 등지에서 열린 23일 실시하는 2차 파면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루슈옌 시장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 1년 6개월 만에 파면을 3차례 진행했다며 앞서 이뤄진 2번의 파면이 실패했는데도 계속 파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만언론은 오는 23일 파면 투표가 끝난 이후 이뤄질 개각에서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의 유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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