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화보 제작사를 운영하면서 모델들을 성폭행하거나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든 전·현직 대표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50)씨와 현 제작사 대표 B(46)씨의 변호인은 2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2부(류준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공소사실 전부를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A씨의 강제추행·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와 관련해서는 "사실관계 자체를 다투고 있고 위력이나 위계 행사는 없었다"며 "촬영 컨셉 상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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