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20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KBS 2TV 주말극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한윤선 감독과 초반부터 같이 글을 썼다.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액션 히어로물을 만들었다"며 "오래 전부터 동양 색깔이 담긴 히어로물을 하고 싶었다.여러 아시아에서 12지신을 소재로 쓰지만, 한국적인 매력을 담아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이를 바탕으로 히어로물을 만들면,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도 호응을 얻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기획할 때 최대한 서로 영향을 안 끼치려고 했다.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하면 예고편에서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용을 보면 다르다.호랑이 앞발에 불이 나오는 설정을 추가했다.영화가 잘 안 된 건 반성하고 더 재미있게, 잘 만들어야 한다.이런 이야기를 만들 때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질 정도로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다.거룩한 밤은 공포영화이고, 트웰브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히어로물이다.예쁘게 봐달라.".
서인국은 "마동석 형님과 '38 사기동대' 이후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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