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하고 유일 목격자 위증시킨 패륜아…검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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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하고 유일 목격자 위증시킨 패륜아…검찰에 덜미

88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도 아버지가 자해한 것이라 주장하며 유일한 목격자에게 위증을 요구한 자식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검은 채무자인 피해자를 폭행·감금하고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항소심 중 피해자에게 7천건 이상 협박성 문자를 전송한 사실을 확인해 즉시 잠정조치를 청구하고 항소심에서 실형 선고를 끌어낸 전주지검 형사2부 양현세(변시 7회) 검사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 밖에 교도관인 피고인이 전처에게 성폭력을 저질러 기소됐음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해 협박한 사실을 확인해 추가 기소한 안동지청 장유정(변시 11회) 검사, 임금 미지급 피해자들 명의 합의서를 위조해 제출한 피고인을 체포해 사문서위조죄로 기소한 창원지검 윤지훈(변시 9회) 검사, 음주운전 재범 후 피고인이 '지인이 운전했다'고 말을 맞춘 사실을 밝혀낸 서울동부지검 황승민(변시 10회)·김채연(변시 13회) 검사도 각각 우수사례 검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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