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남성, 한 번의 저선량 CT로 폐암 조기발견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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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남성, 한 번의 저선량 CT로 폐암 조기발견 가능성 확인

양성 폐결절 환자에게 적절한 추적관찰을 진행한 결과 2.2%(31명)가 폐암으로 진단됐다.

강혜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검사만으로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폐암 국가검진 연령이 74세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75세 이상에서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장승훈 교수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는 특히 흡연력, COPD, 폐기종 등 폐암 고위험 인자를 가진 고령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향후 폐암 검진정책 개선과 고령층의 폐암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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