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보고) 새로운 종류의 부조리한 유머를 넣을만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박 감독은 "원래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해서 사춘기 시절부터 많이 읽어 왔는데, 이렇게까지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은 없었다"며 "몇 번을 곱씹어봐도 재미있었고 음미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어쩔수가없다'는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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