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치지직 추격에 게임·e스포츠 조직 이원화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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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치지직 추격에 게임·e스포츠 조직 이원화 '맞불'

SOOP이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와 e스포츠 사업을 모두 맡던 조직을 게임, e스포츠로 각각 분할했다.

올 초 콘텐츠제작본부장으로 영입된 위영광 본부장이 e스포츠 리그와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모든 사업을 총괄한다.

게임 스트리밍과 e스포츠 제작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스트리머 관리와 대형 리그 운영을 두 개의 조직이 나눠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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