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후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5 원전 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국내 원전 해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지난 6월 국내 첫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 계획이 최종 승인된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한국 원전 해체 산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양기욱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은 "고리 1호기 해체는 한국이 원전 해체 기술 자립과 산업화를 동시에 이룰 첫 기회"라며 "정부는 기술개발,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을 다져 글로벌 해체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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