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참석했다.
이날 박휘순은 “선출 역으로 선출된 박희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름 영화배우로 먹고살았는데 요즘 영화 기다리다가 굶어 죽을 거 같아서 OTT 배우로 변신을 꾀했다.근데 그 와중에 오랜만에 만난 게 박찬욱 감독 작품이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박찬욱 감독이 쓴 게 의아할 정도로 독특했고 감독님 작품 중 가장 웃겼다”고 재차 강조하며 “박찬욱 감독이 이번에는 칸(국제영화제)을 포기하고 천만 (관객)을 노리나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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