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첫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현장에서 만난 당직 근무자들은 "야간 당직 시 대부분 시간이 단순 대기에 쓰이고 있다"며 "효율적인 당직근무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노조 관계자도 "민원 대응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당직 업무는 축소하는 등 당직근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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