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4)이 뛰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문을 지켜온 잔루이지 돈나룸마(26·이탈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참가 명단에서 제외된 뒤 사실상 팀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인 돈나룸마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별한 파리 팬 여러분께'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PSG에 작별을 고했다.
돈나룸마는 2021년 여름 AC밀란(이탈리아)을 떠나 PSG와 2026년까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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