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도 염경엽도 톨허스트도 웃었다 "구속 더 오를 것"
LG 트윈스 교체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한국 무대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염경엽 LG 감독은 12일 경기 초반 톨허스트의 투구에 미소를 짓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데뷔전의 부담감을 떨친 톨허스트는 "7이닝 투구는 올 시즌 처음이다.타자와 경쟁하면서 내가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해냈다는 부분이 만족스럽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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