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와 배송노동자들이 광복절 연휴인 8월14일 '택배 없는 날'에 쿠팡의 동참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민욱 전국택배노조 쿠팡본부장은 "일을 하지 않아 수입이 없는데도 용차비를 떠넘기는 것이 쿠팡"이라며 "계속되는 과로사에 대해 쿠팡은 사회적 약속인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효 쿠팡물류센터지회 사무장은 "타 택배회사는 다 쉬지만 유일하게 쿠팡만 동참하지 않는다"며 "로켓배송과 새벽배송을 앞세운 쿠팡 때문에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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