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해군 전남함장, '장비고장 허위보고' 누명 벗고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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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해군 전남함장, '장비고장 허위보고' 누명 벗고 무죄 확정

해군 호위함인 전남함이 고장났다고 허위 보고하고 조기 입항시켰단 의혹을 받았던 당시 함장 A 중령의 무죄가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해당 재판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는 지난 6월 20일 허위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 중령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전남함은 장비 고장을 이유로 들어 조기 입항했지만, 군검찰은 장비 고장을 허위 보고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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